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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장마철이 시작돼서 꿉꿉하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죠.
올여름에 하도 비가 많이 온다고 들어서 얼마 전에 레인부츠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제가 레인부츠를 구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게!!
처음에 백화점에서 핏플랍 레인부츠를 신어봤는데, 생각보다 예뻤지만, 생각보다 너무 무겁더라구요.
발에 마치 천근을 매단 느낌^^;;;
그래서 인터넷으로 가벼운 레인부츠를 찾아 헤맨 끝에 발견한 아이템!!!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를 추천합니다~!!!
우선 제가 찾아본 유명한 레인부츠들 무게를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첼시 기준입니다:)
브랜드 이미지 레인부츠 한짝 무게 헌트 635g 락피쉬웨더웨어 512g 츄츄 440g 핏플랍 300g 페이퍼플레인 290g 보시다시피 페이퍼 플레인은 290g의 무게로 가장 가볍습니다.
근데 핏플랍은 홈페이지에 300g으로 나와있는데, 핏플랍과 페이퍼플레인을 모두 신어본 느낌으로 솔직히 300g은 아닌 것 같아요... 10g 차이가 그렇게 클리 없어...ㅠ
아무튼 제가 구입한 건 페이퍼플레인 첼시 디자인 베이지 색상입니다.
실물 사진 보실게요.그냥 겨울에 신는 워커 같은 길이라서 레인부츠지만 부담 없이 가볍게 신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어요.
무게감도 오히려 워커보다 가벼워서 오래 신어도 발이 별로 아프지 않았구요.
제가 족저근막염이라ㅠ 일반 운동화도 오래 못 신거든요ㅠ
근데 이건 일단 무게가 가볍다 보니까 예상보다는 발에 큰 무리가 가지 않더라구요.
안감도 패브릭 소재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어서 맨발로 신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무거운 신발 못 신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 추천합니다^^
이 글은 100% 내돈내산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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