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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크릭은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카페 중 하나로, 특히 절벽뷰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스톤크릭에 다녀왔는데, 뷰뿐만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도 정말 맛있어서 자세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원주 스톤크릭 정보
원주 스톤크릭은 매일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고, 7시 30분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 주소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101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스톤크릭 주차
스톤크릭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절벽으로 배경으로 자리 잡은 원주 대형카페입니다.
스톤크릭 카페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스톤크릭 메뉴
커피는 스페셜티 드립 커피가 꽤 다양하게 있고, 디카페인, 라떼와 카페인이 없는 음료와 차, 에이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푸딩, 브라우니, 쿠키 등의 디저트도 이것저것 있었습니다.
특히 푸딩이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주문했는데, 자세한 맛 후기는 아래에서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스톤크릭 후기
대부분 인테리어나 풍경으로 유명한 카페는 커피 맛이 평범한 경우가 많은데, 스톤크릭은 뷰, 커피, 디저트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톤크릭 절벽 뷰
두 개의 카페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이렇게 절벽 뷰가 펼쳐집니다.
넓은 정원에는 쉘터로 꾸며놓은 좌석이 여러 개 있습니다.
저는 가장 왼쪽에 있는 쉘터에 앉았는데, 천장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절벽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정말 완벽했습니다.
스톤크릭은 겨울에 볼 수 있는 빙벽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가을에 가서 눈이나 얼음은 보지 못했지만, 비 오는 날 안개에 휩싸인 절벽이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워낙 절벽 자체가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어느 계절, 어떤 날씨에 방문하더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자그마한 쉘터에 앉아 절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저는 발로나 바닐라를 주문했는데, 고급스러운 바닐라 라떼 맛이었습니다.
일행은 코스타리카 볼칸 게이샤 허니를 주문했는데, 게이샤치고 저렴한 가격인데도 깔끔하고 적당한 산미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푸딩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푸딩을 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바닐라 크림을 베이스로 한 몽키 로투스를 먹어 봤는데, 로투스와 크림, 약간의 초콜릿, 바나나가 적절히 어우러져서 많지 달지 않으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톤크릭에 또 방문한다면 푸딩은 꼭 주문하고, 몇 개 더 사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원주 대형카페로 유명한 스톤크릭 방문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 갔었는데, 빗소리와 절벽 풍경, 커피, 디저트가 모두 만족스러워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원주에서 갈 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스톤크릭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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