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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에 사용하는 보습 제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건조한 입술에 립밤이 필수품이죠.
최근에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을 구입해서 그 사용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
스킨푸드에서 다른 제품을 구입하다가 배송료 때문에 결제금액을 맞추려고 립밤을 구입해 봤습니다.
스킨푸드 립밤은 보통 단지형으로 나온 아보카도&올리브 립밤을 많이 사용하시던데, 저는 일상에서 쓰기 편하게 스틱형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구매 링크)
흰색과 녹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이고, 립밤 단면이 사선이 아니라 평면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용량은 3.4g으로 유리아쥬립밤(4g)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빼 보니 꽤 오래 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 vs 유리아쥬 립밤 비교
평소에는 유리아쥬나 바이오더마 립밤을 사용했었는데, 저렴한 립밤으로 갈아타볼까 싶은 마음도 있어서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구입한 김에 사용하던 유리아쥬와 사용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스킨푸드, 오른쪽이 유리아쥬입니다.
향은 스킨푸드가 더 강했습니다. 유리아쥬는 거의 무향인데 비해 스킨푸드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향이 나서 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를 때의 사용감은 유리아쥬가 좀 더 부드럽고, 스킨푸드는 쫀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른 직후에 보습감이나 윤기는 두 제품이 비슷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도 조명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비슷하게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 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유리아쥬는 사용직후와 비슷하게 계속 입술이 미끈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스킨푸드는 끈적임이 느껴졌습니다. 수분크림 등을 얼굴에 바른 뒤에 남는 끈적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한 결과, 유리아쥬의 사용감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킨푸드도 보습 효과는 충분한 것 같아서 저렴한 맛에 다음에도 구입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스킨푸드에서 결제금액을 맞춰야 할 때 가볍게 구입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 사용 후기와 유리아쥬 립밤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다른 제품들의 사용 후기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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