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맛집 수제비가 맛있는 팔당 샤브 손칼국수

우리나라에 칼국수 맛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수제비와 칼국수를 같이 맛볼 수 있는 맛집 팔당 칼국수를 추천해 드립니다. 분당 율동공원 근처에 있으니까 주변에 오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팔당샤브손칼국수는 휴일 없이 주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배달 앱으로 배달 주문도 가능하지만, 배달 시에는 수제비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추천 이유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제비에 싸 먹는 샤브샤브 때문입니다. 이곳 칼국수에는 수제비를 길쭉하게 떠서 넣어 줍니다. 이 수제비에 샤브샤브한 채소와 고기를 넣고 돌돌 싸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당샤브손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배달시켜 먹은 적도 있는데, 그때는 수제비가 없었습니다. 매장에서 수제비를 처음 보고 직원께 여쭤보니, 수제비가 전분으로 만들어져서 잘 달라붙기 때문에 배달로는 제공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팔당샤브손칼국수의 키포인트인 수제비를 먹기 위해서는 꼭 매장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얼큰 샤브 손칼국수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얼큰 샤브 손칼국수입니다. 매콤한 육수에 미나리와 버섯이 듬뿍 들어간 채 나옵니다. 그리고 칼국수와 수제비, 고기(등심), 볶음밥용 밥이 별도의 접시에 함께 나옵니다. 먹는 순서는 수제비, 고기와 채소, 칼국수, 볶음밥 순으로 먹으면 됩니다.

 

 

먼저 직원분이 수제비를 육수에 길쭉하게 떠 넣어 주십니다. 2분 정도 지나서 수제비가 익고 나면 고기를 조금씩 넣으며 샤브샤브로 먹으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수제비에 고기와 채소를 넣고 돌돌 싸서 드시면 된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수제비와 샤브샤브를 다 먹고 나면 칼국수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는 국물을 다 따라낸 뒤에 볶음밥을 볶아서 먹습니다. 직원이나 사장님이 자주자주 들여다보시며 도와주시니까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는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거나, 고추지를 조금 얹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추지는 기본적으로 서빙되지는 않지만 직원분께 요청하면 가져다 주시니까 꼭 함께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메뉴와 가격

팔당샤브손칼국수의 대표  메뉴는 얼큰 샤브 손칼국수입니다. 수제비와 고기, 칼국수,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드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매운 것을 잘 못 드시거나 고기보다 해산물을 좋아하시면 바지락 손칼국수도 추천해 드립니다. 바지락 손칼국수에도 수제비와 칼국수가 제공되며, 얼큰칼국수와는 다르게 고기 대신 바지락, 황태, 새우가 나오고, 몪음밥이 아니라 볶음죽을 드실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다양한 만두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메밀왕만두가 가장 유명하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율동공원 옆에 있는 태재고개를 올라오시면 대로변에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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