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 방법 및 주의사항

최근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해외결제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을 위해서 해외결제 기능 일부는 차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 방법과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

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 설정은 해외사용안심설정(Self FDS)과 해외부정거래차단(로밍활용) 기능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신한카드 앱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신한카드 해외결제 차단 방법

먼저 아래 배너를 눌러서 신한카드 앱 신한 SOL페이를 설치하고 로그인합니다.

 

 

 

앱 오른쪽 위에 있는 메뉴 버튼을 선택합니다.

 

 

전체메뉴의 [카드 → 서비스 → 해외토탈케어]에서 해외사용안심설정 또는 해외부정거래차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사용안심설정

해외사용안심설정(FDS)은 카드별로 해외결제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거나, 사용국가, 사용가능기간, 1회 결제가능금액 등을 본인 소비패턴에 맞춰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국내에서 직구나 온라인 해외결제를 자주 이용하는 분은 해외사용안심설정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신한카드 앱의 [카드 → 서비스 → 해외토탈케어]에서 해외안심설정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등록/해제를 선택합니다.

 

 

본인이 소지한 신한카드 목록 중에서 해외결제차단을 원하는 카드를 선택합니다.

 

 

선택한 카드의 해외사용 맞춤 설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은 별로 가지 않지만 아마존 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분은 사용가능 국가는 미국으로, 사용가능 거래유형은 온라인으로 설정하시면 좋습니다.

 

반대로, 온라인 해외결제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베트남 출장을 자주 가는 분은 사용가능 국가는 베트남으로, 사용가능 거래유형은 오프라인으로 설정하시면 온라인 피싱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3가지 방법 중 선택하여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 신한플레이 : 신한플레이 앱 결제비밀번호로 인증
• 카드 : 본인 명의 신한카드의 유효기간, CVC 번호, 비밀번호로 인증(실물카드 필요)
• 공동인증서 :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동인증서로 인증

 

 

아래와 같이 해외사용안심설정이 완료됩니다.

 

 

해외부정거래차단

해외부정거래차단은 로밍 정보를 활용해서 해외 현지 거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해외로 출국하여 휴대폰 로밍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해외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해외 출장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신한카드 앱의  [카드 → 서비스 → 해외토탈케어]에서 해외부정거래차단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등록/해제를 선택합니다.

 

 

해외로밍정보 활용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해외로밍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설정했던 해외사용안심설정은 모두 해제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온라인 해외결제 사용도 불가능해집니다.

 

 

3가지 방법 중 선택하여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해외부정거래차단 설정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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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로밍정보를 활용한 해외결제 차단 기능이 있어서 간편하게 해외결제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온라인 해외결제를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좀 더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해외사용안심설정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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